이동경이 독일 2부리그 한자 로스토크 이적을 앞두고 있다.스카이스포츠는 1일 “이동경의 임대가 종료되고, 그는 한자 로스토크에 합류하게 될 것이다”고 보도했다. 한자 로스토크는 현재 독일 2부리그 10위에 올라있으며 과거 울산에서 뛰었던 공격수 힌터제어가 속해있는 팀이다.이동경의 독일 생활은 쉽지 않았다. 겨울 이적시장에서 울산을 떠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 샬케에 이적했다. 하지만 이적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했고, 반시즌을 날렸다.이동경이 재활에 매진한 사이 샬케는 2부에서 1부로 승격했다. 이동경은